사람과 사람





몇달 전에 내가 했던 말을 단칼에 부정하더니

얼마 뒤
내가 말했던 똑같은 그 내용을 마치 새로운 발견이라도 한 것처럼 나에게 들려주는 사람을 보니...

인간은

남말을 안 듣는 존재이다.


남이 말한 건 내 귀에 잘 안 들리지만
내가 경험한 건 진실이다.

누구에게나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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