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의 임사 체험(!)을 하고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굉장히 짧은 순간에, 그간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고....
대체 어떤 영상일지 궁금하다.
내 인생에서 어떤 부분이 선택되어 있을지....
또 하나 궁금한 게...
삶의 마지막 순간에, "나를 가장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궁금하거든.
그 사람이 누구인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알게 되면
따듯한 미소와 함께 눈을 감게 될지...
아니면, '아, 이 사람이?!?' 하는 탄식과 함께 눈을 감게 될지 궁금하다.
마지막 순간에 신의 선물처럼, 퀴즈의 답처럼 보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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