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wall.e를 보면서... 인간이 기계에 의존하게 되어 활동이 줄어드니 뚱뚱해진 모습, 바로 옆사람과도 직접 이야기하기보다는 기계를 통해 대화하는 장면 등은 미래에 대한 기가 막힌 예측이라고 생각했다.
2020년 들어서 pandemic까지 겪고 보니, 앞으로 잦은 lockdown으로 신체활동은 줄어들고 인간 대 인간의 직접 접촉을 점점 더 기피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런 설정은 정말 인류의 미래를 제대로 내다 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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