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늘 남들 개봉하는 거 보기만 하다가, 하면 되겠지 하고 한 번 시도해 봄.
엇 되네 되네? 하면서 기념사진도 남기다 보니...
사실은 실패작이었다. ㅎㅎㅎ
코르크 마개가 두 동강이 나서 두 번에 나눠서 오픈해야 했으며...
와인을 따르고 보니, 그 실패의 여파로 와인에 코르크 가루가 동동 떠있는 거 같기도 하다. 😜😝 가루 정도는 먹어도 괜찮겠지?
그래도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 드라이한 와인이 좋아요."
2009년쯤? 랑카에서 후배가 와인에 대해 취향을 말했던 게 아직 기억나는데...(난 당시에는 드라이한 와인이란 어떤 것인지 몰랐다) 오늘 내가 개봉한 와인은 드라이한 와인 쪽이라는데, 내 취향은 아닌 듯.
난 모스카토나 마셔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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