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verdigris...
오래 전에 영소설을 읽다가 뭐 이런 단어도 있나 하고 블로그에 (그것도 싸이월드 블로그 시절) 적어놓은 것들인데, 한 번 더 신경 쓴 효과가 있어서인지 아직 그 뜻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블로그에 몇 개 적어보려고.
잘 하면 나중에 이상하게 기억에 제대로 남게 되겠지.
책을 읽다가 suety라는 단어를 봤는데 구글 번역 앱은 뜻을 번역해주지 않는다. 사전적 의미로는 '기름진'이라고 한다. suety yellow... 가 대체 뭐지? 파파고도 수트 옐로우라고 번역해준다. 😩
맥락을 보면 아마 이것 같다.
손에 힘을 꽉 줘서 이렇게 누렇게 두드러져 나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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