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부러워

 






며칠 전 코트를 꺼내 들고 야외 추위에 대비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야구장에 갔다. 
집에 LG 팬이 있어서.


요즘, 뭔가를 좋아하는 사람들 관찰하는 것을 좋아함.

정말 팬층이 다양해진 야구장.
그들의 열정이 좋아보였다.

하지만 
최대로 길어봤자 수십초 안에는 꼭 포인트가 올라가는 - 테니스 팬이었던 입장에서는

점수가 나지 않아도 1시간이 흘러갈 수도 있는 종목에
흥미가 생기기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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