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뉴스를 뒤흔들고 있는 집안에 속한 어떤 사람이
98년도 대학 입시 부정 입학에 대한 의심을 받았고, 졸업 성적 처리도 편법적이었음이 인정되었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 자료가 남아있지 않고, 증거를 댈 수 없어 입학 무효 처리나 졸업 취소를 할 수 없다는 대학 측의 최종 입장이 나왔다.
그 당시에 또다른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그 학교에 입학한 다른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을 것인데....
아마 이 사람들이 대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을 것 같다.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자신의 부정 입학에 대해 불안해했을 수도 있는데...
장모씨의 사례를 통해,
"아, 이제 나는 뭔가 꼬리를 잡혀도 영원히 입학 취소 될 일은 없겠구나"하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
국정 농단 파문 덕에, 마침내 발 뻗고 자는 의문의 수혜자가 생겼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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