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째.




2007.11.04 20:11 

훈련소 10.

26일째.
 
드디어 탈출 욕구가 스멀스멀 차오른다.
주말 저녁엔 영화를 틀어주는데,
대부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소위 제3세계 영화다.
 
오늘 간만에 미국 영화를 보니
주인공이 점심으로 먹는 별 거 아닌 햄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진다.
 
ㅇㅇ
오봉뺑에서 샌드위치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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