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을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볶음김치가 증정품이라고 한다. 계산할 때, 김치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했더니....
"저희가 지금 재고가 없어요.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됩니다." 라고 한다.
으응?
말로만 듣던 나만의 냉장고 시스템 🙄
저는 그 앱이 없는데.... 하고 얼버무리고 나왔다.
ㅎㅎ
나만의 냉장고 앱은 따로 안 깔았었지만
내가 포인트 사용을 위해 제시했던 앱에 이미 증정품이 들어와있었다. 전국의 어디든 재고가 있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사를 찾아보니 2011년에 나온 앱이라는데
난 이제야 처음 사용해보게 됨.
시대를 따라가기도 참 힘들다. ㅎㅎ 🚄
참고로....나중에 저 베이컨 김치볶음 받아다가 먹어봤는데, 엄청 맛없었다. 2개나 주는 게 처치 곤란이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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