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母



사실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모들이, ..."니가 그러면, 우리가 그러면,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겠니?" 이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자식을 몰아세운다.

하지만 사실 남들은 그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다.

쉽게 생각해봐도, 그 누구도 "아이고 옆집 철수네 둘째 그렇게 공부를 못해서 어쩐다니? 동네 부끄럽겠네" 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다들 각자의 문제가 더 급하기 때문에.




남들이 우리집을 어떻게 보겠어? 얼마나 안됐다고 생각하겠어?
이 생각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식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남들때문에 내 자식을 몰아세우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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