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비






코로나로 모든 테니스 대회가 중단된 이후,
6개월 만에 첫 경기에 나서는 나달 경기 보려고
Tennis tv 월간 관람권을 구입했다. ₩16,500

2011년부터 애플 계정 쓰면서도
예전에 이모티콘 한 번 구입해본 게 고작이었는데,
그동안 변모한 시스템에 헤매면서 구입 ㅋㅋ
이제는 달러도 아니고 한화로 표시되네...




돈만 좀 더 내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찾아다니지.않아도
이렇게 좋은 화질로 편하게 볼 수 있는 거였는데...




테니스 경기 틀어놓고 딴짓하다가
멋진 장면 놓치는 경우도 흔한데, 😅
라이브 경기도 10초 전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의 부작용은....다른 플랫폼 라이브를 보더라도 놓친 장면 10초 앞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 ㅎㅎㅎ 그러다가 '아, 이거 테니스tv앱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다 가지고 있는데,
안드로이드앱에서는 한달 구독 14,000원이라고 나와서 '앱스토어 말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살 걸 그랬나?' 싶었는데, 한국 사람 후기들을 보니 플레이스토어 구입에는 문제가 많은 듯 하다. 아이폰으로 구독하는 것을 추천.


뭔가를 구독해 본 적이 처음이라, 구독 해지를 위해서는 설정으로 들어가서 내 이름을 클릭하면 내가 구독하는 목록들이 나온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구독 해지를 위해 많이 헤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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