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린고비?



8년 전에 테니스대회 자원봉사 참가를 위해
태국에 2주 가까이 머무른 적이 있다.

점심 식비와 교통비 정도가 지급될 뿐, 숙박비 등은 자비 부담해야 해서, 비용을 아껴가며 지내야 했다.

어느 저녁, 백화점 일식당에서 가장 저렴한 우동 같은 거였나...?!? 아마 그런 걸로 끼니를 때우려고 내 메뉴를 기다리던 순간, 식탁 위에 깔린 광고지가 눈에 들어왔다.




눈으로나마, 사시미를 먹는다고 생각해야지. 허허.
하면서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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