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box

 


자주 연락하지는 않는 친구가 페북 온라인에 접속중으로 나오기에

말을 걸까 말까 하다가, 페북 메신저에서 그 친구와 나눈 이야기들 기록을 다시 보니...



나는 기억도 나지 않는, 내가 뱉어낸 말들이 그 outbox에 남아있었다.

'내가 그런 말을 했었구나......'



가끔은, 어떤 일기장보다

나의 outbox가 더 소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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