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 많았던 나달이
어느 정도의 고통은 늘 느끼면서 경기를 뛴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 프랑스 기사였어서 해석은 제대로 못하긴 했으나...) 솔직히 그게 가능한가? 의문을 가졌었다. 많이 거슬릴 텐데...
오늘 나도 나달 경기 시작 전에 약간의 복통과 함께 미열이 있었는데, 경기 보는 4시간 동안은 모두 사라졌다. 통증을 느낄 새가 없었음.
그러나 나달의 패배와 함께 복부의 긴장감이 다시 돌아옴.
경기에 집중하면 어느 정도의 약한 통증은 잊을 수 있다는 게 맞는 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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