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손님



저번 한식때 못간 아빠 수목장 자리에
친구와 함께 방문.




의문의 고양이님 같이 참배.
경계심없이 슬금슬금 계속 다가오는 걸로 봐서는 전에 마주친 사람들이 먹을 걸 많이 줬나 본데, 난 줄 게 없었다.

추석에 가면 다시 볼 수 있으려나?

예전 증조 할아버지 묘소부터 있던 자리라 (지금은 이장)
내가 40년 가까이 명절 때 방문해온 곳인데

고양이는 정말 처음 봤다.
이 묘소 가까운 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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