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유가 있어



동네 큰 슈퍼가 사업을 정리하면서 전제품 20% 세일에 들어갔다.

특히나 "만원에 4캔" 맥주가 주르륵 있던 곳에 사람들이 모든 걸 쓸어가고 단 한 캔만 남아있던 게 인상적이었다.
그 마지막 캔을 내가 집어들고 왔는데...




흠.. 먹다 보니 왜 혼자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는지 이해가 가는 맛이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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