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 곡을 소개한 적이 있지만
마음의 문을 닫은 상대를 향해 위로의 손길을 내미는 이 노래를 참 좋아한다.
하지만,
이렇게 전적으로 상대방에게 '내가 너의 옆에 있을 테니 내가 내민 손을 잡아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도 잘 해결된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금전적 문제는 물론이고 본인의 내면 문제까지.
(이 곡은 드라마 ost인데, 이 노래를 부르는 역할의 남자는 적어도 돈💰문제에선 해방된 사람, 많은 드라마가 그렇듯이.
하지만 여기서 전형적이지 않은 것은, 여자도 돈 때문에 남자를 선택할 일은 없는 부자 )
"只要你把心交给我
既然爱就别放手 因为我在你的左右"
이렇게 맘껏 기댈 사람이 없을까....상상해보지만
다들 내 문제가 더 급해. 인생이 괴롭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어.
내 돈벌이, 내 가정사가 급한데 열일 제치고 남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어.
그래서 이런 내용도 그저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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