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걷는데 갑자기 길냥이가 달려나와 아는 척함.
평소 보던 냥이랑 무늬가 비슷해서
아, 너 여기 사냐? 그래서 그동안 안 보인 거???
했는데..
그러기엔 꼬리 생김새가 너무 다름.
검정 얼룩 고양이까지 나와서 아는 척함.
너도 여기 사냐?
그러기엔 얘도 내가 아는 고양이랑 무늬가 조금 다름.
처음 보는 애들인데
대체 너희들은 나를 왜 반가워하는 거니?
(내 다리를 휘감을 땐 사진을 찍지 않아서 위 사진으로는 반가워하는 걸로 보이진 않지만)
Do i know you?? 🤔
무늬가 너무 비슷해서 우리 아파트 냥이들이랑 가족 관계가 있는 냥이들인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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