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CDG ( Charles de Gaulle ) 터미널 2F 정보





Schengen Agreement내 유럽 국가로 가는 비행기를 탈 경우 체크인 카운터는 출발 2시간 전에 오픈하므로 그 시간에만 맞춰가면 된다. 에어프랑스가 아닌, 하루에 한 두편 띄우는 항공사는 일찍 가봤자 "아무도" 없음.

2F터미널에서 내가 부칠 짐의 무게가 궁금할 경우 
체크인 카운터 "5" 에어프랑스 앞에 가면 저울이 있다. (사진은 체크인 카운터 3)

체크인 카운터를 닫으면 전원을 모두 꺼서, 체크인할 때 가방을 올려놓는 그 저울조차도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 컨베이어 벨트가 안 돌아간다 뿐이지 전자저울은 계속 켜져 있을 줄.

놀고 있는 직원 1명에게 어디서 무게를 잴 수 있냐고 물어봄 -> "맥도날드 근처에 가봐. 거기 있을 지도?" -> 맥도날드 근처에 아무 것도 없음 -> 근처 에어프랑스 남자 직원에게 (의외로 친절친절했음) 질문 -> "저~어기 에어프랑스 여자 직원있지? 그녀에게 가봐. 무게 잴 수 있게 도와줄 거야"  -> 카운터 2 에어프랑스 여직원 "카운터 5로 가라. 거기에 저울이 있어"

터미널을 좌우로 횡단한 끝에 저울을 발견해서 무게를 재봄. 초과하면 돈 내야해서...
그런데 정작 체크인이 시작되자 아무도 내 가방 무게에 관심이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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