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보으...ㄴ은 없다



무더운 날씨에 고양이가 화분 근처를 핥고 있기에
안타까워서 물을 떠다 줬는데






한참이나 냠냠찹찹 먹고 나서
멀찍이 저쪽에 가서 앉는다.

이상하게 섭섭한 마음이 드는데...
내가 고양이한테 감사 인사라도 바랐던 걸까? 
ㅎㅎㅎ






길고양이에게 더 필요한 건 밥보다 물이라는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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