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는 어땠을까

 


한동안 실제보다 하늘이 파랗게 찍히는 카메라를 썼었고

결과물을 보면 예쁘긴 하다.






그런데 색깔이 어느 정도는 비현실적이라
실제 하늘 색깔이 어땠는지가 자꾸 궁금해진다.
그런데 떠올릴 길이 없다.

기억을 돕기 위해 사진을 찍어두는데
기억을 방해하는 사진이 됐다.




이 정도로 파랗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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