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유명해...




트위터에서 무작위로 추천 글이 올라오는데
그 중에 "파리 최고의 charming cafés" 를 소개한 걸 봤다.
그런데 가장 첫번째로 나온 곳이...
↘️





내가 2014년에 런던에 갔을 때, 생각도 못했다가 급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해서 갔었던
파리에서 무작정 걷다가 외관이 예뻐서 찍은 카페가 1번으로 바로 나오네.




내가 방문했을 때는 7월이라 봄에 피는 등나무꽃 같은 게 다 졌나봐.

당시엔 파리보다 런던에 더 매력을 느꼈기 때문에 
파리는 크게 인상적이지 않아서 사진을 그리 많이 찍진 않았는데도 
내가 멈춰서서 한 장 남겼을 정도면... 이 카페는 그냥 보기에도 예뻤었나봐.

하지만 구글 지도로 찾아서 들어가 보면, 어느 유럽 식당 후기에나 빠지지 않는... 동양인 차별에 대한 불쾌한 경험담이 남겨져 있긴 하다.

역시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고 사연이 있군.
Au re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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