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선




순전히 매리어트 호텔 포인트 받으려고 시작했던 트위터인데 😅 요즘은 테니스 정보 위주로 보고 있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mute‘’하기를 꺼렸는데, 요즘은 딱 한 번만 이상한 소리하는 거 눈에 들어와도 그 사람을 차단해버린다. 

거의 아무도 팔로우하고 있지 않은 나의 계정이지만 평소 내가 클릭하는 것들과 관련, 트위터에서 추천하는 남들 게시물이 보이게 되는데...언젠부턴가 크게 거슬리는 게시물은 보이지 않아서 "요즘 사람들 상태가 많이 나아졌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바로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단번에 차단해 온 결과라는 것도 알게 됐다.


내 눈에 보기 좋은 소식만 보이기는 하는데...
이런 식으로 보기 싫은 건 안 보다 보면 
그렇게 사람 시야가 좁아지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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