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에 봤을 때 눈 주위가 너무 안 좋아 보여
걱정했던 고양이인데 (동네 분들이 망고 혹은 누리라고 부름)
여름 내 보이지 않다가 오랜만에 만나니 다행히 괜찮아 보인다.
늘 눈병에 걸리거나 회색으로 꾀죄죄해져 있는 것을 종종 보는데
이 녀석은 그동안 어디 입원이라도 했다가 오는 건지, 늘 눈병도 낫고 털도 깨끗하게 하얀색이 되어 나타난다.
궁디팡팡이나 머리 부분 만지는 것은 참아도
앞발 만지는 건 싫어하는데, 오늘은 웬일로 가만히 있어서 앞발 위에 손가락 올려놓고 사진 찍어보려다가 흔들림.😂
더워서 반응하기도 귀찮은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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