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함




많이들
의학 드라마도 의사들이 연애하는 얘기
법정 드라마도 변호사들이 연애하는 얘기
수사 드라마도 경찰들이 연애하는 얘기...
라고 그런다.

살면서 연애 안 할 수도 있지,
저놈의 맺어주기 좀 안 하면 안 되나..하다가도
예전에 국외 파견 가기 위해 5주간 합숙 훈련을 했을 때를 떠올려 보니
5주 뒤면 이 나라 저 나라로 갈려서 출국하게 되는데도
그 5주 안에 3~4 커플이 새로 만들어졌던 걸 보면
(우리가 모르는 추가 커플이 있었을지도 몰라)
뭐 매일매일 만나는 직업의 세계에서 연애 안 하고는 못 넘어가는 게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후배 기수 내에서는 그 짧은 시기에 임신한 커플까지 나왔었지. 해외로 파견나갔다가 얼마 안 되어 그대로 귀국할 수 밖에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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