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가..?



오래 전에 넣어 놓고 보지 않던 벽장을 털어 보니
묘한 인형(?)이 나왔다.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대학원 때 동기가 준 것 같은데...
돼지 등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 아마도 용도가 "핸드폰 거치용" 이었던 듯 하다.

이것은 십수년 전 것이라서
이제는 인간들이 스마트폰의 화면에 모든 걸 집중하다 보니, 화면이 꽤 커져서 저기에 거치를 시킬 수 있는 크기의 📱 폰이란 없다.

정말 세상은 순식간에 휙휙 변한다.
맨 처음 pcs (이거 아는 사람 있어요? ☺️)이런 전화기 보급 때는 "벽돌폰"이라며 휴대폰이 꽤 컸었는데, 전화기가 접히면서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수준으로 작아지기 경쟁을 하다가 ..."액정" 화면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이 나왔다가... 또 화면이 점점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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