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둘러 싼 청두





여행 전에 정보를 별로 안 알아보고 가서
청두가 그렇게 큰 도시인 줄도 몰랐고(상주 인구 2천만명 이상👀)
북유럽보다도 일조 시간이 적은,늘 흐린 도시라는 것도 몰랐다.

출발 전에 날씨 체크 했을 때 🤨'하필이면 내가 머무는 동안 매일 비 옴 ☔️?' 하며 안타까웠었는데

이제 다 지나고 보니 도시 전체가 그냥 그렇게 촉촉한 날씨가 어울리게 만들어져 있다는 생각을 했다.

⬆️위 사진은 Taikooli 쇼핑몰, 청두 시내 고층 빌딩과 大慈寺 절이 한눈에 들어오는 - 비에 젖은 풍경.
원래 하늘이 파~란 날을 좋아하는데
청두만큼은 안개 낀 듯한 뿌연 그 분위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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