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란 건 참 신기하다.

아침에 분명히 나는 꿈을 꾸고 있었고 그 안에서 복잡한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전화가 와서 잠에서 깼고 모르는 휴대전화 번호가 화면에 뜬 것을 보았다.

순간적으로 '모르는 휴대폰 번호 -> 이건 보통 배달 -> 내가 며칠 전 신청한 체크카드 -> 문자도 없었는데 이게 오늘 오나 봐? ' 라는 생각을 착착 해서 현관으로 뛰쳐나감.

대부분의 사람들이 늦잠을 잤다가 시계 숫자를 보면 순간적으로 일어나 다음 행동이 착착 진행되듯이
꿈속에서 다른 세상을 헤매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또 현실로 돌아와 행동을 할 수 있는 걸 보면 신기하다.

뇌🧠 라는 건 참 신기하네.
아무리 꼬부랑 꼬부랑 이상한 글자여도, 모국어인 경우에 순식간에 내용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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