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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소멸되는 4900마일리지를 결국 텀블러로 바꿈. Miir 텀블러 국내 쇼핑몰에서 3만원대면 구입 가능한 거던데…🫩





국내선 편도 정도 되는 마일리지지만, 편도 항공권 있다고 여행을 시작하면 결국 체류비 + 돌아오는 항공권 등등 지출이 더 커져서 포기. 남은 마일리지 좀 더 모았다가 나중에 더 멀리 가는데 쓰기로.

생각해 보면 저번 7월에 “소멸되는 Marriott 포인트”를 쓰기 위해 돈 더 쓰고 여행다녀왔었는데,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항공 마일리지보다 호텔 포인트인가? 🤨

항공사들이 계속 마일 사용 기준을 올리기 때문에 마일리지는 빨리 쓸수록 이익인데(예전에 아메리칸항공은 5만 마일이면 태평양을 왕복으로 건너게 해줬음), 생각보다 내가 여행 결정 내리는데 도움은 안 되고 쌓여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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