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야", 죽기로 결심하다.




미야(miya මියා)네 집을 활개치고 다니던 미이야 (Meeya මීයා).
그는 죽기로 결심하고,
어느 날 밤. 미야네 집 화장실 변기에 뛰어들었다.
'첨벙! 첨벙!'
화장실에서 들려오는....'그것'일 수 밖에 없는 소리에
집주인 미야는 큰 결심을 하고 화장실로 갔다.
예상한 그대로의 사태를 확인한 집주인 미야는 뚜껑을 덮고....무거운 물통을 올려놓고....
너무나 걱정한 나머지.....







그냥 잠들어버렸다.
졸지에"독 안에 든 쥐'도 아니고'변기 안에 든 쥐'가 된 미이야...
꼬박 8시간 가량을 변기 속에서 사투를 벌인다.
'첨벙! 첨벙!'
아침에 일어난 집주인 미야. 화장실을 가고 싶었으나,
죽기로 결심했다가 살고 싶어진 것 같은 미이야를 어찌할 도리가 없다.
'저 화장실을 폐쇄할까?'
화장실 3개가 딸린 집( http://mori-masa.blogspot.kr/2015/11/blog-post_59.html )에 사는 집주인 미야지만...
7개월째 사용하지 않는 다른 화장실을 청소할 용기가 안 난다...

'죽기로 결심했었던' 미이야는...
마침 집 근처를 지나가던 집주인 미야의 친구에 의해 건져올려져 PET병에 담기는 신세가 된다.
그 뒤 쓰레기 봉투에 담겨져 쓰레기차에 실려 간 미이야...
남의 집 변기에 뛰어들었다가 갖은 고초를 겪게 된 미이야...
그의 운명은 어찌 될까...
(미이야는 스리랑카 말로. 이 놈의 쥐 때문에 랑카 단원 중에 내가 제일 고생한다...이름 탓 인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