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지 2년 만에 "씨 인사이드"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개봉.
스페인의 두 천재에게 경의를 표함.
하비에르 바르뎀.
30대에 저런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주연배우가 너무 노인같아서 그가 아닌 줄 알았다. 자신이 살아온 햇수를 넘어서는 '인생의 연륜'도 연기로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배우. (많은 배우들의 분장을 통한 노인 연기는 대부분 억지스럽다) 게다가 다른 작품에 출연한 하비에르 바르뎀의 느끼함을 아는 이들에게는 더욱 놀라운 연기.
30대에 저런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주연배우가 너무 노인같아서 그가 아닌 줄 알았다. 자신이 살아온 햇수를 넘어서는 '인생의 연륜'도 연기로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배우. (많은 배우들의 분장을 통한 노인 연기는 대부분 억지스럽다) 게다가 다른 작품에 출연한 하비에르 바르뎀의 느끼함을 아는 이들에게는 더욱 놀라운 연기.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
30대 초반에 저런 연출을 할 수 있는 감독도 흔치 않다.
음악 감독도 그가 했는데, 'Nessun Dorma'와 함께 펼쳐지는 장면들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꼭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하는 장면.그 이후로 nessun dorma를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30대 초반에 저런 연출을 할 수 있는 감독도 흔치 않다.
음악 감독도 그가 했는데, 'Nessun Dorma'와 함께 펼쳐지는 장면들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꼭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하는 장면.그 이후로 nessun dorma를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몇몇 장면은 정말 기억에 그대로 남는다.
오랜만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몇몇 장면은 정말 기억에 그대로 남는다.
- 등록일시2007.03.16 14:51 (업로드 2007.03.16 14:51)
댓글 3
-
- ㅅㅎㅈ
- 요즘 영화 많이 보네...
- 2007/03/17 00:32
-
- ㅎㅅㅁ
- 언니가 괜찮다하는 영화는 왠지 보고 싶어짐 ^^
- 2007/03/17 12:20
-
- nothingmatters
- 저 영화 정말 하루종일 생각나더라...그런데 보편적인 취향은 아닌 듯. 극장에 여섯 명쯤 앉아있었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