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야기






누군가가
코 밑이 형편없이 헐어서 지저분해져 있다면

'에그...관리 좀 잘 하고 다니지...'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최근 눈물콧물 쏟으며 울 일이 많았던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밝은 미소 뒤로 숨겨진
누군가의 슬픔
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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