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카타르 도하 공항









여태까지 가본 곳 중 가장 이국적인 공항.
대기 시간이 짧은 편이어서 충분히 돌아보지 못했지만.
 
환승 후 이륙 전에 비행기 안에서 한 시간 대기했다.

활주로를 보니 전투기(?) 세 대가 착륙할 때까지 다른 항공기는 이륙 대기해서 그런거더라... 진짜 전투기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여객기와는 다르게 착륙 뒤 눈깜짝할 새에 시야에서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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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이 흐른 지금,
아마 오일머니 덕에
엄청 화려하고 거대한 공항으로 바뀌었겠지....
2007년에도 황량한 사막 너머로 마구 지은 고층 빌딩들이 저 멀리 보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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