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




"i am heathcliff.
he's always, always in my mind."


소설 Wuthering Heights의 명문장.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로,
진짜 좋아하는 존재를 만나면 그 대상과 자신의 정체성이 합쳐지는구나.
그리고 본인도 모르는 새에 그 존재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
언제나 그것이 마음 속에 있기 때문.


좋아하는 줄 몰랐더라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언제나 내 마음 속에, 머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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