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에 내가 올리는 사진만 본다면 그냥 좋아 보이는 생활.
즐거운 기억도 있고, 혼자 앉아서 씨익 웃음 짓기도 하고...
하지만 오늘은 하루 사이에 몇 개씩 쌓여가는 벌레 시체들을 보면서 화가 났다.
으윽..
이걸 다 어떡해...
왜 다 여기서 죽어가는 거야...
큰맘먹고 쥐를 잡기 위해 설치한 끈적이는 물질(쥐가 달라붙어 못 움직이게 하는) 역시 소용이 없이, 쥐가 그 물질을 뚫고 탈출했다.
짜증이 나는 마음을 가라앉힌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을 내가 '자원(Volunteer)'했다는 것이 중요한 거니까.
- 등록일시2008.03.17 16:24
- ㅅㅎㅈ
- 하하하하. 쥐 너무 끔찍해...
- 2008/03/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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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ㅎㄹ
- 새우깡에 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뉴스봤어요?ㅜㅜ
- 2008/03/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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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hingmatters
- 이제 다 포기하고 쥐랑 동거하련다....;;;;^^
- 2008/03/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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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ㅁㅅ
- 끈적이를 탈출할 정도라면 쥐가 엄청 막강한 놈인걸^^;;;
- 2008/03/21 00:33
-
- nothingmatters
- 심지어 몸에 끈적이는 물질을 붙인 채로 집안을 돌아다닌 흔적도 있더라구;;;;
- 2008/03/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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