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중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났던 공연.
그리고,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에서 일하는 제자와의 오랜만의 만남
공연 시작 전 당부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인증'의 시대라 공연 중에도 많이들 사진을 찍으셨지만
나는 결국 공연 내용은 찍지 못했다.
북소리가 너무 커서 나의 찰칵! 소리가 묻힐 만한 순간에 약간의 유혹에 시달렸으나... ㅎㅎ.
익숙한 그 북소리, 그 몸짓을 볼 때마다 나의 과거 2년 스리랑카에서의 그 장면들이 하나씩 지나갔다.
이런 추억 하나쯤 있다는 것이 감사해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