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배구 예선 경기를 잠깐잠깐 보고 있으니...
예전 임도헌 선수가 어느새 국가대표 감독이시네.
예전 임도헌 선수가 어느새 국가대표 감독이시네.
중학생 때 우리 학교 교생선생님이셨는데 ㅎㅎㅎ
아주 가끔 우리 체육수업 시간에 얼굴을 비췄었고,
당시에도 아주 유명한 선수라며 교무주임(??)이셨나 그런 선생님이 멀찍이서 자랑스럽게 이 교생을 지켜보시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아주 가끔 우리 체육수업 시간에 얼굴을 비췄었고,
당시에도 아주 유명한 선수라며 교무주임(??)이셨나 그런 선생님이 멀찍이서 자랑스럽게 이 교생을 지켜보시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 선수가 누구인지 아무도 몰랐다지 ㅋㅋ
지금이야 폰 카메라 때문에 일상의 모든 순간이 사진으로 남지만...
내가 중학생때는 기껏해야 필름 카메라였던가 ㅎㅎㅎ 그나마도 아무도 학교에 가져와서 찍는다는 생각은 안 했던 거 같다.
아마 요즘 중학교에 유명 운동선수가 교생으로 가면 다들 사진 찍고, 소셜 미디어에 사진 올라가고 난리가 나겠지만, 나의 중학 시절 교생 선생님들은 사진 한 장 남아있지 않네. (그나마 고등학교 때 교생 선생님들은 사진을 찍었던 거 같다)
증거가 없으니, 대학원때 남자 동기에게 "우리 학교에 임도헌이 교생으로 왔었다!" 했더니 믿지 않더라는 .....
내가 중학생때는 기껏해야 필름 카메라였던가 ㅎㅎㅎ 그나마도 아무도 학교에 가져와서 찍는다는 생각은 안 했던 거 같다.
아마 요즘 중학교에 유명 운동선수가 교생으로 가면 다들 사진 찍고, 소셜 미디어에 사진 올라가고 난리가 나겠지만, 나의 중학 시절 교생 선생님들은 사진 한 장 남아있지 않네. (그나마 고등학교 때 교생 선생님들은 사진을 찍었던 거 같다)
증거가 없으니, 대학원때 남자 동기에게 "우리 학교에 임도헌이 교생으로 왔었다!" 했더니 믿지 않더라는 .....
'인증'과 '영상'이 필수인 요즘 시대를 살다가, 인증 하나 남지 않은 추억을 생각하니.... 새삼 내가 옛날 사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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