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 New York Palace, 펜트하우스 스위트.
나달이 2022년 뉴욕을 떠나면서 작별인사차 공개한 사진을 통해서 찾아본... 그가 머무르는 방.
US open은 선수들이 떠나기 전 소셜 미디어에 호텔에 대한 언급을 꼭 하는 것을 봐서는 홍보 계약이 되어있는 듯 해서, 선수들이 제값을 내고 머무르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세금 제외 $15,000... 요즘 환율로 하룻밤 숙박에 2천만원😲 하는 방이다.
물론 대회 참가 테니스 선수들은 방값을 full fare로 치르지는 않겠지만 2022년 US open은 1회전 탈락해도 상금 $80,000를 지급하므로, 대회 참가 가능 남녀 선수 256명 안에 들었다면 나달급이 아닌 무명 선수가 첫날 탈락해도 대회 상금으로 스위트룸 숙박비를 내는 게 가능하긴 하다. 🤣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3층 구조의 총 140평 규모.
층을 여러 개 쓰기 때문에 소음 걱정도 없으니 스위트 내부에 러닝머신도 들어가 있고 작은 부엌 시설도 있더라.
'언젠가 이런 방에 머물러 보고 싶다' 이런 꿈을 꿀 수준의 가격대가 아님. 2천만원을 어떻게든 모을 수는 있겠지만 🐜🧗♀️그걸 하룻밤에 그냥 쓴다는 건 또 다른 차원의 인생이니까.😌
야경 너무 멋질 듯.
나달 가족들은 좋겠어... 👨👩👧👦
US open 기간에 나달과 같은 호텔에 머무르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2022년 공개한 영상으로 짐작해볼 때, 그녀는 1박에 7500달러부터인 skyview suite에 머무른 듯 하다. 규모는 70평. 자국의 수퍼스타인 윌리엄스보다 나달에게 더 큰 방을 내주는 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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