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만남




며칠 전 일이 있어서 종로 5가 쪽에 갔다가
귀가하기에는 동대문역이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0분 이상 걸었다.






오잉?

이상할 정도로 남대문에 비해 동대문 쪽에는 갈 일이 없어서
"동대문역"에 가면 동대문이 보인다는 것을 몰랐다.
🤪

서울 살면서도 거의 7-8년 만에 보는 듯한 동대문.
기억을 되살려 보니, 4년 전 코로나 탓에 서울 시내 호텔들이 4-5만원 하던 때 동대문운동장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한 적이 있긴 한데... 그때도 동대문을 본 기억은 없는 듯 하다.


의외의 만남.
동대문역 앞에서 동대문 보고 깜짝 놀라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