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세종대로 198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에 가면
탁 트인 시야에서 경복궁과 북악산을 바라볼 수 있다.
앉을 수 있는 벤치도 몇 개 마련되어 있고
아직 소문이 덜 나서 평일에는 북적이지 않는다.
친구랑 담소 나누기에도 좋을 듯.
내가 갔을 때는 중국인 관광객이 더 많았다.
봄꽃도 없어서 아직 삭막한데
가을 단풍이나 설경은 매우 예쁠 듯 하다.
서울에서 중국 관광 비자 받는 과정이 무척 귀찮아졌다. 온라인에서 중국이 원하는 방식대로 한참 동안 비자 신청서를 완성하고 비자 접수 날짜를 예약하려 하니 예약이 꽉 차 있었고, 보름에 가까운 여유 시간이 필요해서 나의 출국 날짜에 하루 정도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