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워싱턴dc






10년 전에 쓰다가 남은 것인데
작년에 누군가 워싱턴 여행 간 애가 찍어 올린 사진을 보니 아직도 똑같이 생긴 fare card를 쓰고 있었다.





'어? 만약에 다시 간다면 이거 쓸 수 있나?'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 카드를 여기저기 뒤져가며 거의 1년을 엄청나게 찾아댔는데,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근데 오늘 그냥 툭 내 눈앞에 나타났다.
정말 다시 쓸 날이 올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