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Omar Jasika는 2014년 US오픈 주니어 단/복식을 모두 우승한 97년생 선수.
최근 샘솟듯이 계속 터져나오는 호주 신예 중의 한 명으로 현재 랭킹 385위.
다음 주부터 열리는 대구,창원 퓨처스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대구에서 18세 생일을 맞이할 듯. US open 주니어에서 우승할 때 8강전에서 이덕희를 이겼었고, 올해 4월 과달루프 챌린저 1회전에서 정현을 꺾었던 선수다.
최근 샘솟듯이 계속 터져나오는 호주 신예 중의 한 명으로 현재 랭킹 385위.
다음 주부터 열리는 대구,창원 퓨처스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대구에서 18세 생일을 맞이할 듯. US open 주니어에서 우승할 때 8강전에서 이덕희를 이겼었고, 올해 4월 과달루프 챌린저 1회전에서 정현을 꺾었던 선수다.
이 특이한 성은 어디서 온 것인가...했더니, 그의 부모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호주로 이주했다고 한다.
서울오픈에서 Jasika는 한국의 김지하 선수를 이기고 예선 2차전에 올라서 같은 호주 선수 O'Connell과 내일 경기한다.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국에 찾아와 챌린저 경기를 하던 선수들이 언젠가 메이저 대회도 뛰고, 투어 우승도 하고 그러는 것을 보면 신기하겠지. 예전 서울 챌린저에는 조 윌프리드 쏭가가 다녀가기도 했다고 한다.
- 등록일시2015.05.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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