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시
2004.02.24 19:17
97학번인 나는 97년생 아이들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내가 대학 1학년일 때 태어난 애들이 벌써 자라서 한글을 쓴다고
바동거리는 모습이라니...
하지만 나랑 20년 차이가 나는 만큼, 세대차이도 느끼게 된다.
문제는 대체 이 아이들한테는 순수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는 거다.
문제는 대체 이 아이들한테는 순수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는 거다.
어릴 때 꼭 거쳐가야 되는 동화, "벌거숭이 임금님" 책을 읽는데..
벌거숭이 임금님을 본 이 아이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렇다.
벌거숭이 임금님을 본 이 아이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렇다.
"변태다!"
난 일곱살일 때 절대 저런 단어 몰랐는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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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ㅅㅁ
- 허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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