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앞에 장사없다더니 ㅋㅋㅋ
Us open에서 가장 약할 거라고 여겨지던 라파엘 나달이지만
신기하게도 최근 10년간 us open 최다 우승자가 됐다.(3회)
2015-2016년에 나달이 그랜드슬램에서 너무 부진해서 팬으로서도 더 이상의 우승은 포기했을 때,
그래도 속으로는 '이러다가 한번쯤은 다들 엎어지고 넘어지고 미끄러지면 나달만 남아서 우승할지도?'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다.
이번 대회 나달의 컨디션도 좋았지만
조코비치, 머리, 와린카, 니시코리, 라오니치 등이 모두 불참하면서 상대적으로 드로가 쉬워진 것도 사실이다.
포기도 했었는데
또 희망을 가지게 만드네 ㅎㅎㅎ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