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한 지 오늘로 딱 2주년이네.
그동안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다.

전체 페이지뷰는 2년 동안 7만 뷰 정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오는데
구글 블로그를 이용해보니 허수가 많아서 믿을 수는 없다.
(운영자 '본인 방문 브라우저 기록 카운팅 제외' 클릭하고 내가 접속해도 한 번에 뷰가 막 8씩 올라가고 그런다😵)





2년 전 어느 날, 맨 왼쪽이 나의 뒷모습.


아무리 곰곰 생각해봐도, 내 돈 주고 "운동화" (요즘은 "워킹화"?🤔)를 사본 적이 없었는데
저때 신은 저 신발이 내가 처음 내 돈 주고 산 운동화였다.
며칠 전에 엄마가 '아름다운 가게'에 옷 기부하실 때 같이 넣어보냈는데...
그래도 저렇게 신발 바닥까지 찍힌😅 사진은 남기고 사라졌네.

('아름다운 가게'는 다시 되팔 수 있는 정도의 물건만 가져가기에, 3년 정도 신은 저 운동화는 사실 해당이 안 되지만 엄마께서 깨끗이 빨아놓았다는 말을 하시니...아저씨가 일단 가져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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