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an Bridge의 낮과 밤







3월에 본 베이안 다리北安桥의 사진을 올린 게 6월 14일.
톈진 갔다온 사람들이 '여기 유럽같아요' 하면서 많이들 공개하는 사진인데 나는 올 3월에 처음 가봤다.


베이안 다리는 파리의 알렉성드르 3세 다리를 모방해 만들어졌다는 썰이 있다.




비교해 보면, 다리 위 조각상이 많이 비슷하고
다리 아래 부분 모양은 좀 다르다.





7월에 본 야경,
멀리 붉은 색 지붕의 건물이 있는 곳은 옛 이탈리아 조계지.
톈진은 밤에 훨씬 더 예쁘다.
강을 따라서 걸으면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과 저마다 특징이 있는 여러 개의 다리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강 폭이 좁아서 걸어서 금방 건너 감.

오래 전에 몇 개월 살았을 때도 강을 건너 동쪽으로 간 적이 '택시 타고 1-2번?' 정도라서 강 폭을 몰랐다.
그래서 2019년에 오랜 만에 여행 준비를 시작했을 때, 지도 앱 시뮬레이션을 해보다가 '여기 강 다리....건너 갈 수 있는 거야?? 사람이 걸어가도 되나?' 이런 생각 했었다.

하지만 정작 와 보니 강 폭은 꽤 좁은 편이었고, 모든 다리가 다 걸어서 건널 수 있게 인도와 차도가 동시 설계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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