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페너로 유명한 곳이라, 좁은 매장 규모에 비해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그동안 못 들어가봤는데
친구와 11시에 점심을 먹은 관계로, 12시 이전에는 조금 한산해서 드디어 한 잔 마셔봄.
크림 양이 꽤 많고 고소. 그런데 살짝 커피와 어우러지는 느낌은 덜 했다. 테이크 아웃이 더 많은, 좁은 매장 규모 때문에 약간 정신이 없어서 맛을 느낄 여유가 없어 더 그랬는지도.
그와중에 커피보다 더 기억에 남은 건, 쓸데없이 영어를 남발하지 않는다는 것.
Taeyang coffee, FREE 이런 게 아니라
궁체로 '무료' 써놓은 거 너무 반가움. 아무데나 영어 남발하는 거 좋아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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