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에 방문한 fishermans wharf, san francisco.
유명한 Sourdough를 사려는 친구를 따라 boudin bakery & cafe로 들어감.
초점 나간 Boudin 전경 사진 |
친구는 빵을 샀지만 나는 빵을 한국까지 가져갈 수는 없으니, 클램 차우더 캔을 구입. 6-7달러 사이로 기억.
실한 크기.... ㅎㅎ
좀 방치해두었다가 1년도 넘어서 조리해본다. 유통 기한 임박.
물을 첨가하지 말고 그냥 익히라고 되어있다.
(Heat, stirring occasionally, DO NOT BOIL)
까다롭다.
그냥 캔 내용을 그대로 쏟아부어 끓이면 이런 모양.
캠벨 수프보다 훨씬 낫다. 내용물이 많다.
그냥 끓이면 좀 짜고, 우유를 좀 넣어서 끓이면 더 부드러운 맛이 된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누구나 좋아할 맛은 아니다.
아무래도 캔의 그림처럼 sourdough와 먹어야 훨씬 더 맛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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