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움과 향기 - 솔직히 이제 기억 안남 ㅋㅋ


안개 속 차밭



실론티가 생산되는 그 곳을 드디어 방문하다.
'우유부단' + '집 밖에만 나가면 결벽증'인 나를 콜롬보에서 7시간 거리 이 곳까지 끌어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장장 7시간의 야간 버스 여행이 마쳐졌을 때 쪼으금 뿌듯하기까지 했다.
뿌우연 안개 속 차밭의 평화로움과 찻잎의 향기
내 인생의 한 부분으로 영원히 내 맘 속에 남을 것이다.
언제나 이런 기회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
(사진 파일을 받고서야 알았지만...이것이 정녕 박준형의 셀카의 일부분이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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