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Colombo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Colombo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8년 Wesak Poya, Beira lake, Colombo



스리랑카는 보름달이 뜨는 날이 공휴일이다. Poya day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5월 보름날은 Wesak Poya라고 큰 명절인데, 우리나라의 부처님 오신날에 해당한다.

거리마다 집집마다 연등으로 예쁘게 꾸미는데,
그중에서 콜롬보 시내 베이라 호수 근처는 사진보다 실제 풍경이 정말 더 멋지다.
호수 근처를 거닐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상하게 사진으로는 그 분위기를 전달할 수 없다.







이 사진은 내 스스로도 너무 웃길 정도 얼굴이 이상하게 나와서
(그게 내 실제 얼굴인지도 모르겠지만 😏)
외면하기 바빠서 그동안 사진을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얼굴만 이상하게 나오지 않았다면 좋았을,
배경이 예쁜 사진이다.
호수와 등 장식, 그리고 해질녘의 구름 동동 하늘.




글로 남겨놓지 않았다면 날아가버렸을 옛날 경험들




휴우~



민박 집 근처 바리스타(www.barista.co.in)에서 아무거나 잡히는 무선인터넷으로
드뎌 글쓰고 있음

어제까지 2박 3일 여행 다녀옴.

민박하는 곳은 너무 좋지만...
그래도 내 시간을 맘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이 단점.

아..시간 진짜 빨리 간다..

근데 이거 무선 인터넷 진짜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 인거야?
이거 불안해서 원...
인터넷 뱅킹도 좀 해야 하는데...
울 민박집은 띠띠띠 띠~~~~하는 그거....90년대 모뎀 써서....

 

rare blue sky in Colombo

[스크랩] 황선생님의 외출....^^




황선생님이 골페이스에 나타났다....
도대체 그녀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ㅋㅋㅋ

Ramada Colombo

라마다 콜롬보 (옛 Holiday Inn Colombo)



숙박: 2008년 6월 18일
유효기간이 18개월인 아메리칸 항공의 마일리지가 사장되는 것을 막고자, 호텔에서의 1박을 선택했다. 유로 2008 축구 경기를 보려는 목적도 있었다.^^


콜롬보 시내의 일급 호텔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데, 홀리데이인 역시 마찬가지다. 콜롬보의 주요 지역인 삐따꼬뚜워 지역에서 바자지 120 루피 정도를 주고 호텔에 갈 수 있었다. 시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도 엄청 걸은 다음에야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콜롬보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나로서도 애매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초행자 관광객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듯 하다.
물론 대부분의 여행자는 "Three wheelers - 바자지- 뚝뚝"을 이용할 것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난 대중교통을 사랑한다^^*

바닷가에 비껴 있어서 바다 전망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바다도 잘 보였고, 화장실 타일을 리노베이션한 듯 깨끗해서 맘에 들었다.
하지만 침대에서 자고난 뒤, 팔목에 뭐가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집먼지 진드기" 진단을 받았다;;;
청결에 약간 문제가 있는 듯.
호텔에서 하루 잤을 뿐인데, "침구류 빨래에 신경 쓰라"라는 조언을 들었다. 으헝 ㅜ

그냥 콜롬보 시내에서 가장 싸게 세계적 호텔 체인에서 숙박하고 싶다거나 priority club 회원 등에게만 추천할 만하다.
직원들도 그다지 친철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 2008년 숙박 전에 썼던 초안(?)을 아주 오랜 만에 발견, 한 번 옮겨본다.

Holiday inn Colombo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있는 되는 호텔 체인 중의 하나.


Hilton이나 Taj 등의 체인도 있지만 아메리칸 항공의 Aadvantage mileage 적립할 있는 호텔은 곳이 가장 저렴해서 호텔을 선택했다.

유효기간이 18개월밖에 되지 않는 아메리칸 항공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서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이번 호텔 숙박의 주요 목적이다.

현재 나는 2008 12 이전에는 비행기 타고 밖을 나갈 없기 때문에…^^;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서 숙박 14일전에 알려진 것보다 가격에 예약했다. 추가로 서비스 차지 10% 세금 15% 붙는다.

물론 www.hoteltravels.com 같은 사이트에서는 세금 포함 싱글 1 $57 정도로 가격에 예약이 가능했지만, 그런 가격은 대부분 마일리지 적립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호텔 예약 목적에 어긋나므로 무시하고 넘어갈 밖에 없었다.


현재 콜롬보 근교에 거주하고 있어서 콜롬보를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이지만, 사실 호텔의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길에 위치해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고민해야 정도였다.

게다가 호텔 예약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악평(?) 일색이어서 큰맘 먹고 단행한 이번 예약에 대해 조심스런 회의감과 동시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2010.03.07 추가한 내용 --->
이 호텔은 2010년 들어서 Ramada 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IHG priority club과는 관계가 없다.




당신도 이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는, 홍콩 / 심천 국경에서 중국 비자 받기

  서울에서 중국 관광 비자 받는 과정이 무척 귀찮아졌다. 온라인에서 중국이 원하는 방식대로 한참 동안 비자 신청서를 완성하고 비자 접수 날짜를 예약하려 하니 예약이 꽉 차 있었고, 보름에 가까운 여유 시간이 필요해서 나의 출국 날짜에 하루 정도가 모...